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이동분소 '똑똑(knock)한 기억 이음터' 운영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란)는 지난 3월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격주 월요일 오전 미추홀구보건소 내 이동분소를 운영해 왔다.
상반기에는 총 11회에 걸쳐 160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 중 신규 검진자는 76명(48%)이었으며, 인지저하자는 29명(18%)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9월 7일부터 이동분소 운영을 격주에서 매주로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약 10~15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 상담과 추가 정밀검사 안내가 이루어진다.
김영란 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선별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발굴하고 중증 악화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 검진에 관한 문의는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032-728-658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