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관외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출신 대학생이 타 지역에서 생활하며 부담하는 월세와 기숙사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월 23일 관련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는 조례 시행 후인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0만원, 연 최대 1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강화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지원 신청은 대학교 근처 주택을 임차해 월세를 내거나, 대학교 기숙사에 입사해 실제 주거비를 부담하는 학생에 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학생들은 구비서류를 갖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접수 후 자격 요건과 주거비 납부 내역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외 대학에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업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