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미안뉴스가 시행한 인문 칼럼 현상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제8회 코스미안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지하 설가온 별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을 수상한 최일걸 작가, 금상 수상자 전병덕 작가, 은상 수상자 문용대 작가 외 다수가 참석했다. 시상식을 위해 미국에서 온 코스미안뉴스 이태상 회장을 비롯하여 전승선 코스미안뉴스 대표, 제3회 코스미안상 대상 수상자 홍영수 시인, 코스미안뉴스 이봉수 논설주간, 여계봉 대기자, 유차영 대기자, 조성호 기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을 곁들여 이태상 회장의 신작 '천코(善)'와 코스미안뉴스 필진인 이장영 시인의 시집 '삶에서 시를 건지다'에 대한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출판기념회에는 한국에 남아 있는 이태상 회장의 친척인 93세 형수와 조카 이장영, 이삼영 씨 가족들이 참석했다.
1부 시상식에 앞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사람들 중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여계봉, 유차영, 전승선 등 3인의 심사위원들이 응모작들에 대한 심사평을 했다. 전승선 대표는 "AI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매끄럽고 관념적인 작품보다는 작가의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상장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받은 대상은 최일걸 작가의 '숲이 우리를 부르고 있다'가 차지했다. 상금 200만 원의 금상은 전병덕 작가의 '곁가지의 비상'이 수상했다. 은상은 이정미 작가의 '억새풀 언니', 손명환 작가의 '구경꾼이었다는 착각', 송주성 작가의 '엠비티아이 시대 유감', 이정재 작가의 '어매, 울 어매', 전종일 작가의 '깊이와 넓이' 등 10편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 코스미안뉴스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2018년에 창간한 코스미안뉴스는 2019년부터 매년 코스미안상 현상공모전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코스미안뉴스는 인종이나 언어, 종교, 성별, 피부색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고, 우주적 사랑을 실천하는 인문 중심의 매체다. 이태상 회장이 만든 신조어인 코스미안(Cosmos+ian)은 '가슴 뛰는 대로 살아가는 우주적 인간'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