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AI 몰입형 창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독서 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이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독서 토론과 연계해 교육용 웹툰 생성 AI 도구인 '투닝 에디터'를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책에서 얻은 생각과 메시지를 웹툰으로 표현하며 독서와 AI 기술이 융합된 학습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AI 기술 체험과 읽기, 생각하기, 표현하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독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고 독서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AI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7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10-5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