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이 다가오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장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빠삐용Zip은 실제 교도소를 개조한 공간으로, '더 글로리', '자백의 대가' 등 120여 편의 영상물이 제작된 장소다. 방문객들은 교정 역사를 둘러보고 '글감옥' 글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19일 열리는 로컬 대안 장터 '서로살장'과 축하공연, 에어바운스 등이 포함된 '청년의 날' 행사가 있다. 추석 연휴인 23일과 24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장흥 출신 고예나 작가의 북토크와 한글 주제 체험 프로그램, 버블아트 공연 등이 포함된 '한글 놀이터, 빠삐용Zip' 행사가 열린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명절을 맞아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공간에서 가족과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