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통 한옥 숙박과 여러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담양 달빛무월마을을 9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달빛무월마을은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온 마을로, 전통 한옥과 돌담길,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에서 체험, 숙박, 음식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에 5회 선정되는 등 농촌관광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마을 내에는 돌담길, 대나무숲, 달맞이 산책길 등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농산물 수확, 음식,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계절별로 감자, 사과대추, 고구마, 단감 등 수확을 체험할 수 있고,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밥 만들기와 고추장, 된장, 한과 만들기 같은 음식 체험도 가능하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풀잎 염색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숙박 시설로는 단체 방문객을 위한 한옥체험관과 한옥사랑방,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옥 민박 9개소가 있다. 옹달샘, 달맞이, 감나무집 등의 이름을 가진 한옥에서 전통 한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이 있으며, 관방제림, 소쇄원, 담양호, 금성산성 등 주요 관광지도 가까워 1박 2일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다.
숙박시설 예약과 체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달빛무월마을 공식 누리집(www.moowo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담양 달빛무월마을은 옛 농촌마을의 정취와 함께 한옥 숙박과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도시민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연결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