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는 제2의 일자리를 준비하는 신중년 미취업자에게 자격증과 어학시험 응시료의 90%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시행 중인 '2026년 신중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퇴직이나 경력 전환을 계기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중년의 자격 취득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46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학시험 등이며,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 안에서 응시료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예산 범위 내 신청 순서대로 지원금이 지급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주민등록표 등본 등 기본 행정서류를 시민이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통합신청서와 응시료 영수증, 응시확인서만 제출하면 된다. 시험 응시 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anmail@korea.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검토를 완료한 뒤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이학수 시장은 "신중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재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539-5604)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