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별내택지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별내역 환승센터 건립 공사를 9월 초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내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과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연계하고 증가하는 환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비 60억 원을 추가 투입해 당초 지상 3층 규모였던 환승센터를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8,885㎡로 확장했다. 주차 공간은 기존 81면에서 128면으로 늘어난다. 지상 5층에는 별내선 관리시설인 기술사무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 확대로 총사업비는 당초 158억 원에서 308억 원으로 증액됐다. 사업비는 시행자인 LH가 174억 원, 남양주시가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93억 원, 구리시가 41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완공은 2028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별내역 환승센터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별내역·진접선 연장사업과 GTX-B노선을 연계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광역교통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