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이 정부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기조에 맞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서도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기존의 좁고 낡은 임대주택 중심 공급에서 벗어나 역세권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재차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약 6만 7천여 호 가운데 약 30%인 1만 4천여 호가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돼 있어, 정부의 역세권 중심 고품질 공공임대 정책이 반영되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주거가 삶의 기본 기반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정착과 성장 지원뿐 아니라 저출생 문제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주택공급 정책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특히 중형 평형 확대(60∼85㎡), 역세권 중심 입지, 생활 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정부의 정책 방향이 광명시의 주거복지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앞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과 미래 준비가 가능한 환경이 되도록 정부 및 사업시행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주택이 있더라도 일자리가 없으면 장기 거주가 어렵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지역 정착과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정부의 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과 규제 개선으로 대기업의 투자 결단이 이루어진다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