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청년을 연결해 현장 중심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신규 사업으로, 도는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미취업 청년이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일경험을 쌓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도는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충북청년희망센터)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하고, 청년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직무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도내 소재한 마을기업, 협동조합, 고용 인원이 10인 미만인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 및 단체다.
참여 청년은 '충청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해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7월 중 10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참여 청년 인건비 월 234만 원, 4대 보험 기업 부담분 월 약 27만 원, 운영비 월 20만 원, 멘토 수당 월 15만 원 등 청년 1인당 약 296만 원이 5개월간 지원된다.
선발된 청년은 사회연대경제 관련 기초 및 심화 직무 교육 20시간(3일간)을 이수한 후, 참여 기업에서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일경험을 쌓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현장에서 직무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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