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는 새로 개청한 신청사의 최첨단 교육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5월 디지털배움터 시민정보화교육'에는 총 87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쾌적한 신청사 교육 환경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신청사 지하 1층의 정보화교육장에는 시민들이 교육을 받기 편리하도록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가 마련됐다. 이곳은 스마트한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로당,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으로 찾아가는 '매칭형 파견 교육'을 병행했다. 이로 인해 교육 접근성이 향상됐다고 시는 평가했다.
거점센터 내 특별 체험존에서는 시민들이 AI 바둑, 로봇강아지, 교육용 키오스크, 드론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생활 속 AI 기능 첫걸음',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동영상 만들기', '실전 키오스크 주문'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특히 장노년층의 관심을 받았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6월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 제작'과 '일상 속 생성형 AI 똑똑하게 활용하기' 등 진화한 과정으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익산시민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이나 신청사 내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063-859-5287)를 통해 교육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신청사가 첨단 AI 기술 교육과 소통 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