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시오 컴퓨터는 6월 4일 충격 저항 시계 G-SHOCK의 GRAVITYMASTER 시리즈 신제품 GWR-B3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WR-B3000은 새로 개발한 무브먼트와 견고한 구조를 통해 진동과 충격이 많은 항공기 조종석 환경에서도 정확한 시각 표시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에는 TOUGH MVT. 2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기존 TOUGH MVT.에 충격 감지 자동 핸드 기준 위치 보정 기능과 자기장 감지 기능이 추가돼 바늘 위치를 자동으로 교정한다.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바늘 위치를 조정해 정확한 시간 표시를 유지하며, 자기장이 감지되면 바늘 움직임을 일시 정지해 위치 어긋남을 방지한다. 자기장 해제 후에는 정상 작동을 재개한다.
시계는 AI 기반 충격 저항 분석을 활용해 이중 중공 케이스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충격과 원심력, 진동에 대해 광범위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각 부품을 최적화했다. 금속 사출 성형(MIM)으로 제작된 금속 부품과 레진 충격 흡수 구조를 결합해 슬림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내충격성을 확보했다. 착용감 역시 고려됐다.
또한, 새로 개발한 무광 다이얼을 적용해 미세 가공된 표면이 빛을 확산시키고 반사를 줄여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시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CASIO COMPUTER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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