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협력으로 국내 말산업 민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6년 KOTRA 협업 말산업 분야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자체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말산업 중소 민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KOTRA의 '수출24 글로벌대행(해외시장조사)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100만 원(VAT 포함) 한도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에는 잠재 바이어 발굴, 취급기업 정보조사, 항목별 시장조사, 바이어 실태조사 등 16개의 전문 조사 및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수출 계약 체결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정부의 글로벌 사우스 중심 수출지원 강화 및 해외 시장 다변화 정책에 따라, 공고문에 명시된 16개 무역관 지정 지역으로 진출하거나 서비스를 신청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사업장을 둔 말산업 관련 민간 중소·중견기업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준비한 후 담당자 이메일(papaye9@kr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기업은 자격 요건과 평가 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중순경 선정되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이후 마사회와 KOTRA 협업 전용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국내 말산업 민간기업이 해외 시장 조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글로벌 사우스 등 신흥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 말산업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