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가 근로 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으뜸관악 청년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통장'의 2026년 신규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전액 구비로 추진하는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신규 참여자 100명을 포함해 누적 780명의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고 근로 유지 등의 약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악구가 동일 금액을 1:1 매칭해 적립한다. 3년 만기 기준으로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 지원금 540만 원이 더해져 최대 1,08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에서 34세 사이(1991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의 근로 청년이다. 최근 1년 내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하며, 본인의 세전 월평균 근로소득이 255만 원 이하다. 부모 소득 및 재산 등 세부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이 일정 기간 저축을 하면 본인 적립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납입하며, 적립금은 주거 안정, 결혼 준비, 자기계발, 창업 등 미래 준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이며, 세전 월급여가 255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은 연 1억 원 미만이며, 재산은 9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시 으뜸관악 청년통장도 함께 접수되며, 희망두배 청년통장에서 미선발된 청년은 자동으로 으뜸관악 청년통장 심사 대상으로 전환돼 최종 선발 과정을 거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통장으로, 신규 참가자 모집도 진행한다. 참여 가구는 3년 또는 5년간 매월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절반을 추가로 적립한다. 3자녀 가구는 월 최대 12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51% 이상 80% 이하 가구다.
최종 선정 결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은 11월 4일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12월 중 최종 참여자가 발표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저소득 가구가 성실하게 근로하며 미래 준비와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account.welfare.seoul.kr)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https://www.gwan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