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자고등학교 체조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학송)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경기에서 여자 고등부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 이단평행봉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여고 체조부는 안정적인 연기와 선수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종목에서 준비한 기술을 침착하게 수행하며 팀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주장 양하은(3학년) 학생은 여자 고등부 개인 이단평행봉에서 집중력 있는 연기를 펼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개인 종목에서도 입상하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제천여고 체조부는 주장 양하은 학생을 비롯해 김민경(2학년), 윤단비(2학년), 최유진(1학년) 학생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술의 정확성과 연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체조 경기에서 중요한 착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종목별 동작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정규 수업이 끝난 뒤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서로의 동작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학년이 다른 선수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호흡을 맞추면서 팀워크를 다진 것도 이번 성과의 밑바탕이 됐다.
대회 현장에서도 선수들은 서로의 경기 흐름을 살피고 격려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긴장감이 높은 전국체전 무대에서도 평소 훈련을 통해 익힌 기술을 침착하게 발휘했다.
양하은 학생 역시 이단평행봉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주장으로서 단체전에서 팀을 이끌고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한 노력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4명의 선수가 서로를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이뤄낸 단체전 은메달은 학교체육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제천여고 체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술 완성도와 경기력을 높이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