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영재학생들이 가을밤 하늘의 별과 천체를 직접 관측하며 우주과학의 원리를 탐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지난 7일 인천여자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 꿈 사다리 항공우주캠프-가을밤 별빛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76명이 참여해 천문학과 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과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주와 태양계에 관한 특강을 통해 천체의 특징과 우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익힌 뒤 소그룹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체 관측 실습과 심우주 천체 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천체 관측 활동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천문학적 개념을 실제 관측 경험과 연결하고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천문우주 분야의 과학적 원리를 탐색하고 관심 분야를 더욱 깊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모둠별 탐구와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천문우주 분야의 진로와 연구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팀별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협업과 의사소통 능력, 지도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관심을 반영한 체험·탐구 중심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