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가 178억 원을 투입해 첨단 실험시설과 연구공간을 갖춘 과학관을 새롭게 조성하면서 과학영재 교육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대전동신과학고는 지난 7일 교내 시청각실과 신축 과학관에서 ‘과학관(실험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 과학관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1년 6개월에 걸쳐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178억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5,179.96㎡ 규모로 조성됐다. 학생들이 전공별 실험과 심화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설을 배치했다.
특히 화학과 생명과학, 물리, 지구과학 등 과학 분야별 특화 실험실을 마련해 전문적인 탐구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R&E실을 비롯해 첨단기자재실과 세미나실도 갖춰 실험부터 연구 결과 분석과 발표까지 연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학교는 이번 과학관 개관을 계기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고 실험·연구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이나영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 인근 학교장,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시설 참관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연구·실험 공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계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