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우수 교육시설과 미래 학교 공간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4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6 경상북도 건축문화의날’에 특별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의 지혜, 현재의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의날은 우수 건축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공간의 변화와 교육시설의 공공적 가치를 알린다. 미래교육의 변화를 반영해 기존 학교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 사례도 도민들에게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교육시설 설계공모 당선작을 비롯해 신진 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공모작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건축모형, 교육시설 디지털 영상 등 다양한 작품과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학교를 단순히 수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함께 담아내는 교육공간으로 조성한 사례를 선보인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고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까지 반영한 교육시설을 통해 학교 공간이 교육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건축모형도 전시해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공간에 대한 생각과 표현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교육의 변화와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시설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