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주한 미국대사관 및 한미 안보·경제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한미동맹의 역사적 헌신을 기리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Freedom 250'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발발한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한국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예우하고,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 되어온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력을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현장에는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미 외교사절단,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미군 및 대한민국 국군 장병, 경제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유 수호의 역사를 반추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해야 할 동맹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 주관 측은 "피로 맺어진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 성장과 자유 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한미 양국 장병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통해 군사·안보적 유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Freedom 250' 행사는 과거의 희생을 추모하는 단순한 일회성 보훈 행사를 넘어, 첨단 기술과 글로벌 공급망, 경제 안보가 결합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 한미동맹의 외연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의의를 지닌다.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 한경협 관계자들은 경제와 안보가 직결되는 글로벌 복합 위기 시대일수록 한미 양국 기업과 정부 간의 긴밀한 연대와 경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