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시민의 디지털·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26 AI·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 변화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준과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경기북부 AI캠퍼스(창조혁신캠퍼스 성사 16층)에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을 개설하고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사용법, 가상현실(VR) 기기, 드론, AI 로봇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존 내 강의장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쇼트폼 제작, 온라인 쇼핑과 더불어 생성형 AI 활용법을 포함한 최신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교육과정과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민선 9기 주요 과제인 'AI디지털 배움터 확대'에 따라 고양시는 찾아가는 AI·디지털 교육도 추진한다. 전문 강사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을 제공하며, 축제·행사 현장과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전문 교육 차량인 '에듀버스'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안내는 경기도 배움터 콜센터(1600-5993)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자리 잡은 만큼 정보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사업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